<교육현장 속으로> 정일형·이태영 박사를 기리며 21회 추모식 EBS 뉴스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18-04-30 10:52     조회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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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지난 20일이었죠. 고 정일형 박사의 36주기 추모식과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평생을 항일운동과 민주주의 실현에 바친 독립유공자 정일형 박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변호사로서 여권과 인권 신장에 이바지한 이태영 박사를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고 정일형 박사의 추모식과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정호준 / 재단법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일형 박사와 이태영 박사가 살아왔던 삶(을 기리고) 평화, 민주, 사회봉사 부문에 기여한 사람들을 더 노력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상...”

 

금연 정일형 박사는 일제강점기에 항일 독립운동을 하며, 5년간 혹독한 옥고를 치렀습니다.

 

해방 후에는 유엔(UN)에서 대한민국을 독립국으로 승인받기 위해 외교 노력을 펼쳤죠.

 

이후 야당 지도자로서 군사독재와 싸우며, 민주 투쟁과 평화적인 정권 교체를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정일형 박사의 부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인 이태영 박사는 한국가정법률 상담소를 세우고, 사회적인 약자 특히 여성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법률 구조 활동을 통해 가족법 개정, 호주제 폐지 등을 이루어 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은 정일형, 이태영 박사의 활동과 뜻을 기리는 상입니다.

 

올해 수상자 중 ‘민주통일’ 부문에는 평소 통일안보 강연과 탈북민의 권익 및 인권 실현에 힘써온 안찬일 박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인터뷰: 안찬일 /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석좌교수

“그동안 안보통일 교육이나 탈북민 정착 이런 데 기여했다고 과분한 상을 주셨는데 앞으로 다가오는 통일 시대에 탈북민들에게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상식이 열린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했는데요,

 

수상자 중 ‘사회봉사’ 부문에는 발달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단법인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 파란마음 주간보호센터가 선정되었습니다.

 

인터뷰: 김경일 / (사)서울지적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장

“사회복지 부문에 있어서 예산이 확대될 수 있어서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데 조금 더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불어서 장애, 비장애란 말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항일, 반독재, 민주화 투쟁, 인권 운동으로 생애를 함께한 부부, 고(故) 정일형·이태영 박사의 정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하연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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