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임금편 선덕여왕 / 지혜롭고 현명한 최초의 여자 임금 왕비편 소서노 / 고구려, 백제를 세운 왕비 허황후 / 수로왕과 함께 가야국을 다스린 왕비 명성황후 / 일제와 당당히 맞선 조선의 국모 공주편 평강공주 / 바보온달을 훌륭한 장수로 만든 고구려의 여걸 선화공주 / 백제 중흥을 꿈꾼 여장부 문학가편 황진이 / 우리 겨레 최고의 여성 시인 허난설헌 / 중국에 문명을 떨친 천재 시인 이매창 / 황진이와 쌍벽을 이룬 조선 시대 대표 여성 시인 김삼의당 / 남편 사랑을 문학으로 꽃피운 여성 문인 사업가편 소현세자빈 강씨 / 국제 무역의 개척자 김만덕 / 제주 사람들을 구한 큰 상인 의사편 박에스더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변호사편 이태영 / 가족법 개정 운동에 앞장선 최초의 여성 변호사 신문 기자편 최은희 /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주변인이 아닌 당당한 주역으로!! 우리 위인전을 보면 남성 위인이 대부분이고 여성 위인은 몇 사람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왜 그럴까요? 지난 5000년의 역사 현장에는 남성 못지않게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여성도 적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역사가 남성 중심으로 이어져 왔으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억압과 차별 대우를 하고,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역사의 주인공은 대부분 남성 위인이 될 수밖에 없었고, 대부분의 여성 위인은 역사 속에 묻혀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역사에는 임금, 왕비, 공주, 문학가, 사업가, 의사, 변호사, 신문 기자, 예술가, 학자, 의병대장·독립운동가, 사회사업가·농촌 운동가, 종교인, 비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여성 위인들이 활약했습니다. 이들은 주변인으로 머물러 있는 대신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남성과 당당하게 맞서 자기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었기에 더욱 훌륭합니다. 불굴의 의지로 남다른 업적을 남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끌어가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현배1960년 출생으로,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또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으며 창주문학상,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동시집 <거미줄> <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 등과 전래동화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한국전래동화>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세계전래동화> <꿀강아지 똥강아지> <종아리를 맞은 참새> <황금 똥을 누는 고양이>, 인물이야기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한국위인전>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세계위인전>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중국 고전명작>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5000년 세계추리소설>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